오피스텔 집주인이 된 지한은 첫 입주일에 우연히 고등학교 시절 일진이었던 윤나리를 마주하게 된다. 그런데 그녀가 예전과 조금 다른 듯 하다? “주인님, 월세 대신 다른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