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수, 성격은 소심해도 여긴 대범하구나?” 섹시한 사장님과 여신 알바생이 있는 치킨집에서 닭을 튀기는 김정수, 퇴근 직전 사장님과 둘만 남게 되고 정신 차려보니 어느샌가 사장님의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며 생각지도 못한 야근을 하게 된다. 그렇게 후끈한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던 중 학창 시절 담당 일진이었던 미나를 만나면서 왠지 모를 야릇한 괴롭힘까지 당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