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카메라가 돌아야 더 꼴리거든요.” 방송국 피디 동호는 아이돌 차노의 제안을 받아 창고에 갔다가, 그가 여자 아이돌과 관계를 하는 광경을 보게 된다. 이후 차노의 계략에 말려든 동호는 복수를 꿈꾸는데…